[FETV=박지수 기자] SSG닷컴이 오는 23일까지 호주산 양고기와 소고기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SSG닷컴은 호주축산공사와 손잡고 다양한 부위별 양고기 5종을 각 1만원대 특가(1만1400원~1만5050원)로 선보인다. 양고기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글래드 프렌치 랙 300g’을 반값에 판다. 이외에도 호주산 글래드 양꽃갈비살 300g, 호주산 글래드 양갈비 300g, 호주산 양고기 샤브샤브 600g, 호주산 양목심 구이 300g을 각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가에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에선 호주산 청정우 채끝 스테이크 300g, 호주산 와규 윗등심 구이 300g, 호주산 와규 바로구이 400g, 호주산 청정우 안심구이 300g을 특가(9450원~1만4450원)에 판다. 행사 상품은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 및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다변화된 식문화 영향으로 양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LG그룹이 이달 초부터 2주간 구광모 회장 주재로 LG전자·LG이노텍 등 일부 계열사와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전략보고회를 진행했다.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에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보고회를, 하반기에는 경영실적과 다음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고객 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보고회 대상 계열사와 사업본부는 그해 사업 현안과 전략적 중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와 사업본부는 3년에 1회 이상 전략 재정비와 미래 준비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LG그룹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기업들도 조만간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하반기 대책', '미래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 '미래 사업의 중장기 전략' 등을 점검하며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으로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가 코스트코 전국 8개 지점에 설치되는 전시 부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경험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쉐보레 차량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부스에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시되며, 전문적인 상담과 견적 및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 획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쉐보레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방문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약 20만 원 상당의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5년치를 지급하며, 견적상담과 시승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1년 연간회원권을 증정한다. (단, 재고 소진시까지)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대한 경품 추첨은 모든 행사가 종료되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엠 이머전 위크는’는 5월 20일 코스트
[FETV=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와 건설 분리 사업을 추진을 통해 인적분할이 사실무근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앞서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로 대표되는 중공업 부문과 건설부문의 분리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효성중공업이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은 것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의 주력 사업은 변압기와 차단기, 전동기 등을 포함한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구분된다.
[FETV=박지수 기자] 외식물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주요 외식 메뉴 8개 중 5개 평균 판매 가격이 전달보다 또 상승했다. 김밥과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품목 평균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여름철 수요가 높은 냉면의 경우 1만2000원까지 올랐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주요 외식메뉴 8개 가운데 김밥·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 백반 평균 판매 가격이 올랐다. 나머지 메뉴인 삼겹살·삼계탕·비빔밥 등의 평균 가격은 직전 월 대비 변화가 없거나 소폭 내렸다. 메뉴별로는 서울 지역의 평균 김밥 가격은 3362원으로 지난 3월(3323원)과 비교하면 39원(1.2%) 비싸졌다. 서울 지역 김밥 가격은 2022년 8월 처음 3000원을 넘은 이후 지난해 1월 3100원을 기록했다. 이후 같은 해 5월 3200원, 12월 3300원을 넘어섰다. 당분간 김밥 가격은 더 오를 공산이 크다.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등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 6%를 기록하면서다. 김과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수요가 증가한 반면 일본과 중국의 김 작황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4월까지 4500마리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개점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 기관 치킨대학을 설립한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BBQ는 지난달에만 10회에 걸쳐 총 1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대한적십자사, 그룹홈, 굿윌스토어,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총 44회에 걸쳐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이 넘는다. BBQ 관계자는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브랜드인 스포애니는 회원들의 편의성을 넓히고자 헬스인 및 다이어트인 타겟 상품으로 특화된 '헬시밀'을 스포애니 가산동점 내에 오픈했다. 헬시밀 스포애니 가산동점은 무인 편의점 방식으로 샐러드, 샌드위치, 음료, 과일, 스낵 등 건강한 상품을 중심으로 실온 식품뿐만 아니라 냉장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매일 새벽 입고된다. 일반 편의점에서는 만나기 힘든 특화된 고객 타겟의 고퀄리티 상품군을 총 200여 개 갖추고 있다. 스포애니 헬시밀은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라는 컨셉으로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식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 과자, 젤리 등 다이어트 간식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스포애니 담당자는 “추후 스포애니 가산동점 회원들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신선한 다이어트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인 '헬시밀'을 통해 향후 다른 지점에도 확장할 계획에 있으며 피트니스 매장에 설치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상품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피트니스 이용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을 일터로 초대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112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 체험 ▲객실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기내방송 체험 ▲기내식 만들기 ▲모형 항공기 조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항공사 업무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캐리커처, 어린이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패밀리데이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일선에서 헌신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1호 매장 문을 열며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3년 만에 10호점까지 선보이며 거둔 성과다. 무신사는 2017년 온라인 기반 패션 브랜드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첫 선보였다. 이후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옷을 입어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홍대·강남·동성로·성수·서면·명동 등 로드숍(길거리 매장) 6곳과 롯데몰 수원·현대백화점 중동·스타필드 수원·AK플라자 분당 등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에도 숍인숍 형태의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53만명에서 지난해 277만명으로 81% 증가한 데 이어 이달 초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신규 매장 개점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안으로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좋은 상품을
[FETV=박제성 기자] 3월들어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분석 결과,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106건으로 지난해 12월 5648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1만건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5가지 요인으로 보고 있다.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 ▲주담대 금리하락 ▲서울 지역 주택가격 회복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GTX 노선 개통 등 개발호재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161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평균 5억611만원)과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약 3억153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약 2억9842만원) 대비 1692만원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