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개관 21주년을 맞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서울 강서 지역 유일의 5성 호텔로 3만여 평의 넓은 부지 위에 60여 년간 가꿔온 다양한 수목들과 함께 유러피안 건축 양식과 전통 한옥 양식을 더해 도심 속 자연은 물론 전통미와 이국적인 풍경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바이에른오토는 메이필드호텔과 제휴하여 고객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와 혜택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에른오토는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하여 5월 25,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에 공식 파트너사로 함께 한다. ‘디오디소스 와인페어’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벨타워 가든에서 봄과 가을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바이에른오토는 참여한 모든 고객을 위해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아우디 주트백(Jute bag)’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편안한 숙박과 아우디 차량의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바이에른X메이필드 숙박 패키지’, 메이필드호텔 서울 VIP 고객들을 위한 ‘인천·김포공항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판결선고일까지 그 참가제한 효력이 정지된다고 17일 공시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집행정지 인용결정에 따라 처분취소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오는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처분취소소송의 판결선고일부터 30일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15일 5월 가정의달 맞이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t'family day(티패밀리 데이)' 행사를 2차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에 진행한 1차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임직원 가족들을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로 초청해 '크루 클래스(Crew Class)'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 역시 신청 시작 후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참여 인원은 물론 포토존과 간식차 운영 등으로 지난 2021년보다 더 커진 행사 규모를 자랑했다. 총 2개 조로 나눠 진행된 크루 클래스는 △오리엔테이션 및 회사소개 △서비스 체험 △화재진압 체험 △비상 상황 및 탈출 체험 △보안 및 응급처치 실습 등 전문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객실 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체험했다. 그 후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 증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크루 클래스가 진행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우수한 훈련시설과 제반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하는 등 안전 투자를
[FETV=박제성 기자] 5월 4째 주에는 97%의 청약물량이 수도권에 예정됐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397가구(조합원취소분, 국민임대,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3397가구 중 3317가구가 수도권 분양 물량으로 전체 대비 약 97%를 차지한다. 지방은 80가구만 분양이 예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1가구, 조합원취소분),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더레브’, 경기 김포시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831가구), 경기 양평군 ‘양평 하늘채 센트로힐스’(200가구),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 한신더휴’(84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전북 완주군 ‘완주황운’(80가구, 국민임대)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내주에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등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노동조합과 손을 잡고 안전실천 문화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안전이 고려아연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이며 구성원 모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책임 경영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선언문에 담았다. 고려아연 노사는 지난 14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노사 안전실천문화 확립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서로 협력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건강한 일터 구축을 위한 의지와 협력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려아연 이준용 제련소장과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안전은 우리 회사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이며,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책임 있는 경영”이라고 공표했다. 이어 이준용 제련소장은 “노사가 하나 되어 안전 실천문화를 더욱 강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안전은 전 구성원의 기본 권리이며 이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 참여, 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 법규 준수 등에 적극적으로 참
[FETV=장명희 기자] 디자이너 최범석이 전개하는 모던 캐주얼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GENERAL IDEA)’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5월 18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상 1층과 2층, 지하 공간까지 총 3층 규모로 구성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20년간 최범석이 올랐던 수많은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구조적인 파사드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쇼핑을 즐기는 모든 경험들이 마치 런웨이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다. 외부는 미색의 폴리시드 콘크리트로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고, 1층은 메탈 소재로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지하층과 2층은 우드와 스틸의 믹스로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조명 역시 무대를 따라 이동하듯 고객들의 동선에 맞춰 설계했으며 집기와 오브제들도 런웨이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제너럴아이디어의 우먼과 맨 라인은 물론 가방과 모자 등의 액세서리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으며 신상품들도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일인 5월 1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드닝 퍼포먼스, 정원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아이파크 가든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서울시 관내 친환경 ESG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꾸며진 정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상 속 쉼터가 되는 정원 경관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 초입부 약 180평 부지에 아이파크 브랜드의 디자인 가치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히든 네이처 콘셉트를 표현한 정원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준비한 아이파크 가든은 아이파크의 간결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진입부 공간을 지
[FETV=박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된 ‘참이슬 후레쉬’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을 회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같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3월 13일·25일, 4월 3일·17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옮겨지며 유통 과정 중 응고물이 생성됐다고 판단했다. 젖산균은 위생지표균, 식중독균 등이 아닌 비병원성균이다. 하지만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과 관련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FETV=허지현 기자]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R&D) 비용과 시설 투자를 늘린다. 각 기업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R&D 비용으로 7조8201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조5790억 원 대비 19%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이 최악이었던 작년 1분기에도 R&D 비용을 전년 동기보다 11% 늘렸는데, 올해 1분기에는 비용 증가 폭이 더 커졌다. 1분기 삼성전자 시설투자액은 총 11조30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의 10조7388억 원보다 5% 정도 늘어난 수치다. 다만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투자액은 9조7877억 원에서 9조6663억 원으로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중 DS 부문 및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첨단공정 증설·전환과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이뤄졌다"며 "2024년 글로벌 시황 개선에 대비해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수요 대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 제고로 내실을 다지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FETV=장명희 기자]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가 5월 17일 ‘블루보틀 판교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분주한 디지털 도시인 경기 판교에 자리하며,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내린 맛있는 커피와 순백의 공간에서 휴식을 선사하며 일상에 환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는 ‘블루보틀 판교 카페’는 경기권에서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카페이자 국내에서 오픈하는 13번째 카페이다. ‘블루보틀 판교 카페’는 총 2층 규모로, 각 층마다 통창을 내 자연광을 즐길 수 있다.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로 커피를 만드는 1층의 바 스테이션 옆 자리한 벤치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했다. 또한, 2층의 중앙 원목 테이블은 마치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밥상처럼 큰 사이즈로 자리하며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루보틀 온라인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교 입점에 관한 게스트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로케이션을 찾는데 수년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오피스 근무자, 쇼핑객, 거주자 등 다양한 게스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큰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으며, 블루보틀에서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