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최초 청약당첨자들의 기한 내 체결)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5월 6일까지 총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익훈 대표,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익훈 대표는 조태제 대표와 함께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았다. 최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협력사와 더불어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조태제 대표 역시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하여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같은 날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현장을 찾은 김회언 대표는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을 당부했다. 김회언 대표는 협력업체와 함께 합심해 안전 관리문화를 정착시켜달라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까지 관리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진행구간의 위험 요소를 점검, 안전활동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7일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토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 주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2022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돼 이번에 5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관한다. 지금까지 2년(22년~23년) 동안 누적 6만 3천여 명의 고객이 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전자가 수거한 폐배터리의 총 무게는 51만 2천톤, 수량으로는 11만 3천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LG전자 코드제로 A9S 기준 약 10만 개의 새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7일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리포트는 애플과 스타벅스, 엑슨모빌 등의 분기 실적을 분석한 것으로,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후 애널리스트의 감수를 거쳤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업의 실적 발표 후 5시간가량 소요되던 분석 및 리포트 작성 작업을 5~1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는 자체 AI가 공시자료로부터 주요 데이터를 획득하고 검증한 뒤 이를 분석하고, 단기 예측 및 발표된 실적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생성형 AI는 리포트 초안 및 그래프와 표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과 기반을 마련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미래에셋증권은 AI 기술을 활용한 리포트의 양을 대폭 늘리고, 지속적 학습을 통해 분석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AI 기술 진보가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가 7일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까지 세밀한 사용자 맞춤 제어 기능으로 더 스마트해진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등 4가지의 컬러로 주방 인테리어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지난 2022년 6월 출시해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혁신적인 제빙 기술에 이어 세밀해진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관리하는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 가능하다. 또한 연속 추출 시에는 제품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수량을 확인할 수 있어 요리 레시피
[FETV=심준보 기자]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 CEO(최고경영자) 크리스티안 마군(Christian Magoon)이 기술주는 위험을 분산하고 고배당 ETF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삼성자산운용과 앰플리파이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파트너사인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크리스티안 마군(Christian Magoon)앰플리파이 CEO가 직접 참석해 미국 금융시장 현황과 관점 공유를 진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마군 CEO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를 포함한 일명 M7(Magnificent7)의 분기별 전년대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이 2023년 4분기 고점(63%)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여전히 IT(정보기술)나 통신 등 기술섹터의 성과는 양호하고 성장이 예상돼, M7 주식에 대한 쏠림 투자는 지양하고, 기술주식을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그 추세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금리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해 약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닷밀 ▲맞춤형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제공기업 링크솔루션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기업 지바이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쿼드마이너 ▲군집비행기술 기반 드론 관제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선정된 혁신아이콘 53개 기업은 총 2조535억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6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해외사업에 대한 외화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화지급보증 대상 업무범위를 확대해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위사업에 대해서도 필요한 보증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해외법인 및 국외점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보증서 발행을 지원하는 데 협조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금융 니즈에 맞춰 수출입금융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신 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발주처에 대한 은행의 외화지급보증 발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KB국민은행만의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협업해 조합원의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외화보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거행된 ‘2024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상조서비스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뿐 아니라 삼성물산, LG전자, 신한은행, 유한양행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최고 경영자의 소신,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브랜드 선호도 및 이용 경험 등을 평가해 각 부문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지난 2월 한달 간 만 20~59세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웹 서베이 방식)을 진행했다. 자체 선정을 통해 업종별 상위 브랜드를 정하고, 1차 시장점유율 및 만족도 조사, 2차 고객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고객 인식 조사는 이용 경험과 브랜드 선호, 혁신성, 가치소비 등 4개 영역으로 평가했다. 보람상조는 경영방침이나 최고 경영자의 소신 및 의도, 브랜드의 전략 및 비전, 마케팅 및 광고 차별화, 소비자 권익 보호, ESG경영,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유사 브랜드 대비 경쟁력 등 여러 지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
[FETV=박제성 기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사장 이웅열)이 6월 14일까지 ‘제24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된 상이다. 동 캠페인에서 발간하는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들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해 시상한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실태조사 등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대상 1인(단체),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해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 수상자(단체)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도 시상하고 있다. 우정선행상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사(단체) ▲접수마감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동일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