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하 도화)이 지난해 엔지니어링(건설관련 사업) 수주 실적 1위를 차지했다. 도화는 지난 한해동안 784건, 7519억6200만원을 수주, 수주건수와 수주금액 부문에도 모두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2~10위는 ▲한국전력기술(59건, 약 5380억원) ▲유신(445건, 약 3414억원) ▲한국종합기술(535건, 약 2697억원) ▲리뉴어스(42건, 약 2046억원) ▲삼안(125건, 약 1924억원) ▲수산이앤에스(32건, 약 1665억원)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349건, 약 1606억원)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214건, 약 156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엔지니어링 수주란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철도, 항만, 환경 등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건설사업관리, 평가, 시운전, 기자재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전체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들의 전체 수주 금액 및 건수 모두 2022년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작년 5447개 엔지니어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수주건수는 6만6776건(10조5078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치료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급하는 '굳센카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굳센카드를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인 NH올원뱅크 앱에 등록하면, 카드실물 없이 모바일만으로 굳센카드 가맹점에 설치된 제로페이QR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사용가능금액, 이용내역,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된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국내은행 최초로 보호자의 비대면 대리발급, 이용한도의 공유, 온·오프라인 결제 등의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바우처서비스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내 200여 개 기관에 다양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박광원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치료지원바우처 사업이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8000만 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지만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고지 항목에 10년 내 입원, 수술, 3대 질병(암·심근경색·뇌졸중) 진단 여부를 추가했다. 경증 유병자를 위한 기존 간편건강보험 상품인 ‘KB 3·5·5 간편건강보험’의 고지 항목은 ▲3개월 내 질병 확정, 의심 소견,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의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6대 질병(암·심근경색·뇌졸중·협심증·심장판막증·간경화) 진단 여부 등 3개였다. 신상품은 여기에 10년 내 고지 항목을 추가로 고지하면 초경증 유병자로 분류해 기존 상품 대비 최대 약 14%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 200여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 진단·입원·수술비는 물론 간병인 사용 입원일당, 1인실 입원일당, 독감 치료비, 질병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며, 10·15·20·30년 주기 자동 갱신을 통해 최고 110세까지 보장을
[FETV=최명진 기자] NHN벅스는 대만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刻在你心底的名字)’의 OST를 한국어로 리메이크 한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을 제작해 7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화제를 모은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명의 주인공이 서로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 영화의 OST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刻在我心底的名字)’이 잔잔하게 흐르면서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던 장면은 단연 백미로 꼽힌다. 한국어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은 NHN벅스가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의 5번째 음원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가창자가 본인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직접 선택하고, 이를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에는 ‘감성 보컬’ 이민혁과 ‘국민가수’ 이병찬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두 사람의 담백하고 절제된 목소리가 현악 및 관악 악기 연주와 어우러져 곡 전체적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이번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잠재력이 우수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발굴, 수출확대와 해외진출 지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게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보증 ▲수출공급망보증 ▲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해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책임광물보고서는 광물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 광물 구매 및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개하는 자료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기업에 환경·인권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시행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 국내 배터리 소재사 최초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해 선제적으로 공급망 관리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원료이자 분쟁광물로 분류되는 코발트, 텅스텐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가 검증한 광산과 공급사를 통해서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또 양·음극재 원료이지만 아직 RMI(원료 상시 모니터링 글로벌 협의체) 인증제도가 없는 리튬, 니켈, 망간, 흑연 등도 RMI에 준하는 수준으로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RMI(리스펀시블 미네랄스 이니셔티브)란 4대 분쟁광물(금,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1만6000명의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제공하고, 바우처 포인트는 오프라인, 웹(Web), 모바일(App)에서 사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 부터 16일 오후 5시 까지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 WM라운지’를 개설해 변액보험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연금보험, 퇴직연금 분야 근무경력 20년차 이상의 전문 인력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WM라운지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WM라운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해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신설했다. 특히 변액보험 적립금이 일정액 이상인 VIP 고객을 선정해 전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VIP 고객은 대기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이 밖에 디지털 WM라운지 이용 고객에게는 보장, 저축 등 보험 상품별 특징과 건강, 시황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변액보험 가입 고객을 위한 ‘변액 케어서비스’를 통해 펀드, 투자 관련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부문대표는 “디지털 WM라운지 개설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지폐를 만들고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스뱅크 통장이 없는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아이통장을 보유한 17세 미만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에서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해 본인 휴대폰 내 사진첩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AI 지폐가 생성된다.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총 나만의 4종(1000·5000·10000·50000) 지폐를 만들 수 있으며, 토스뱅크 통장이 없는 고객은 한 종류(5000) 지폐만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지폐 이미지는 사진첩에 저장하거나 선물하기를 통해 가족 또는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단, 완성된 지폐 이미지는 토스뱅크에서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지급 수단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한편 해당 기간 내에 신규로 토스뱅크 통장 또는 아이통장 개설한 고객에게는 현금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