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대웅바이오는 '참약사'와 대웅바이오의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웅바이오 본사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신제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 전국 참약사에 공급해 유통협력 및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전국 400여개의 참약사 약국 체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웅바이오는 공식몰 ‘곰몰’, 네이버쇼핑, 유명 약국가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 최근 대웅바이오가 야심차게 출시한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은 '블랙비타민 BOSS', '굿모닝브레인', '멀티바이오틱스 잇츠뺄타임' 3종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약국 플랫폼인 참약사를 통해 대웅바이오의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곳곳의 약국가를 통해 대웅바이오 건기식의 공급망을 넓혀 3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제 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지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 지원 캠페인을 기획됐다.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오송·대소·이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총 1,100명을 위해 자사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만들고, 각 사업장별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키트는 마스크·건강기능식품·보습로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HK이노엔 임직원들은 건강키트를 직접 포장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기금에 기부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건강키트 포장 및 전달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나누고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상큼하고 볍게 즐길 수 있는 ‘비타500’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몽·라임' 2종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콤달콤함을 선사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C 8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30kcal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병이 아닌 페트(PET) 타입으로 제작해 기존 비타500과 차별화돼 한 손에 들어가는 170ml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음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패키지에는 과일의 색과 이미지를 적용해 제품 특징을 살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비타500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비타500 자몽·라임과 함께 맛있고 가볍게 비타민C를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KOTRA자카르타무역관이 주최·주관했으며, 인니 정부 의료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인니 진출 희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인니 의료서비스 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해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인니 현지 파트너사이자 메디컬 허브인 'Locus'와 인니 내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Locus를 비롯해 인니 부동산 기업인 Ciputra와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 사업시행을 약속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는 GC녹십자의료재단 해외 진출의 핵심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의료 기관 및 기업들과 재단의 인니 진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정부 기관과의 협력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은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가 주최한 ‘2023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컨퍼런스’ 참석차 내한한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 70여명에게 지난달 30일 평택 바이오플랜트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사전 행사 일정을 진행했다.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찾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최첨단 시설과 무균 제조공정, 최고 수준의 설비 관리 능력 등을 갖춘 한미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관리 역량에 갈채를 보냈다. 이날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한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기업 한미약품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통 관심 사업 분야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개방형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따라 완벽히 구획된 제조시설도 각 층별로 꼼꼼히 살펴봤다. PDA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라이페라社의 하비에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무균 의약품 제조공정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매우 청결한 플랜트”라며 “공정별로 확실하게 구획된 시설과 완성도 높은 생산라인 등을 보며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우수한 설비 관리 수준을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23
[FETV=허지현 기자] JW중외제약의 JW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80여개 부스가 운영,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이번 바자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 제품을 포함해 신발 탈취제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과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아에스티 송도 바이오텍연구소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문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 공정을 참관하고 의약품 생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바이오 관련 기관들도 참석해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바이오 공정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위한 K-바이오데스크 7개소 설치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최대 182조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해외전시회 등 주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최근 한-UAE CEPA를 통해 구체화된 바이오 분야의 국제협력을 가속화하여 우리 교역 파트너들과 바이오 경제동반자협정(BEPA)을 확대해 나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만의 누적 매출 1조원 돌파는 한미약품 창사 이후 최초로,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한미약품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작년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46억원과 영업이익 575억원, 순이익 60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9%와 93.5% 성장한 수치다. R&D에는 매출의 12.4%에 해당하는 451억원을 투자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했다. 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배경에는 한미가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중심의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 치료제 라인업이 자리한다. 한미약품은 3분기 원외처방(UBIST 기준) 매출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한 230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성장한 455억원을, 고혈압치료제 복합신약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는 3.5% 성장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이 브라질 ‘안비자’의 깐깐한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신규 허가를 위해 진행된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하 안비자, ANVISA) 품질관리기준 실사 끝에, ‘지적사항 제로’의 인증 결과를 최근 통보 받았다. 이번 브라질 GMP 무결점 통과로 대웅제약의 중남미 시장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브라질 허가 심사 중으로 내년 발매할 계획이고, 당뇨병 신약 엔블로는 브라질 허가신청 준비 단계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으로부터 4단계를 인증을 받았는데, 스마트공정 시스템이 이번 실사에 큰 역할을 했다. 스마트공장 최고 단계인 5단계 직전인 4단계는 사전 대응 및 의사결정 최적화가 가능하여 공정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데이터 완결성을 입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대웅제약은 ‘스마트공정’을 무기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 GMP 인증에도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오송공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레벨 5단계의 스마트팩토리로 만들겠다”라며 “나아
[FETV=허지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요천추 신경근병증(LSR) 통증에 대한 미국 1/2a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에 과도하게 증폭된 통증 신호의 정상화, 신경세포 보호 및 신경염증 개선 목적의 치료 유전자 3종을 탑재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최초 진행된 시험으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2020년 4월 16일부터 2022년 10월 5일까지 2년 6개월간 미국 내 기관 두 곳에서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상자들은 KLS-2031의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으로 구분된 세 종류의 코호트와 위약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됐으며, 표적 후근 신경절(DRG)[4] 주변 영역에 경추간공 경막 외 주사가 단회 투여됐다. 미국 1/2a상 임상시험을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임상의 일차 목적인 KLS-2031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차 목적인 유효성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펜데믹 등으로 인한 환자 중도탈락에 의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저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