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판결선고일까지 그 참가제한 효력이 정지된다고 17일 공시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집행정지 인용결정에 따라 처분취소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오는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처분취소소송의 판결선고일부터 30일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FETV=박제성 기자] 5월 4째 주에는 97%의 청약물량이 수도권에 예정됐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397가구(조합원취소분, 국민임대,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3397가구 중 3317가구가 수도권 분양 물량으로 전체 대비 약 97%를 차지한다. 지방은 80가구만 분양이 예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1가구, 조합원취소분),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더레브’, 경기 김포시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831가구), 경기 양평군 ‘양평 하늘채 센트로힐스’(200가구),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 한신더휴’(84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전북 완주군 ‘완주황운’(80가구, 국민임대)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내주에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등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노동조합과 손을 잡고 안전실천 문화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안전이 고려아연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이며 구성원 모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책임 경영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선언문에 담았다. 고려아연 노사는 지난 14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노사 안전실천문화 확립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서로 협력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건강한 일터 구축을 위한 의지와 협력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려아연 이준용 제련소장과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안전은 우리 회사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이며,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책임 있는 경영”이라고 공표했다. 이어 이준용 제련소장은 “노사가 하나 되어 안전 실천문화를 더욱 강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안전은 전 구성원의 기본 권리이며 이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 참여, 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 법규 준수 등에 적극적으로 참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드닝 퍼포먼스, 정원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아이파크 가든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서울시 관내 친환경 ESG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꾸며진 정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상 속 쉼터가 되는 정원 경관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 초입부 약 180평 부지에 아이파크 브랜드의 디자인 가치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히든 네이처 콘셉트를 표현한 정원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준비한 아이파크 가든은 아이파크의 간결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진입부 공간을 지
[FETV=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와 건설 분리 사업을 추진을 통해 인적분할이 사실무근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앞서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로 대표되는 중공업 부문과 건설부문의 분리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효성중공업이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은 것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의 주력 사업은 변압기와 차단기, 전동기 등을 포함한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구분된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승진 ▲ 윤진 한국사업부문대표
[FETV=박제성 기자] 3월들어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분석 결과,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106건으로 지난해 12월 5648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1만건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5가지 요인으로 보고 있다.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 ▲주담대 금리하락 ▲서울 지역 주택가격 회복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GTX 노선 개통 등 개발호재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161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평균 5억611만원)과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약 3억153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약 2억9842만원) 대비 1692만원 증가한 수치다.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 및 지원을 부탁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글로벌 메이저 건설사 중 하나로 베트남 하노이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
[FETV=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ESS(에너지저장장치) 기반 배터리를 한화큐셀 미국 현지에 공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26년 10월1일까지다. 이번 한화큐셀 미국법인에 공급하는 ESS 배터리는 4.8GW(기가와트)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