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09억원, 영업손실 약 6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8%, 영업이익은 52.21% 각각 감소했다.
[FETV=박제성 기자] DL건설은 지난 1분기 안전보건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행사는 전사적 안전점검 실시 및 기동반 운영 등 높은 수준의 현장 관리활동을 전개하는 과정 중, 현장 구성원들의 능동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DL건설은 현재 운영 중인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이천 군량리 물류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주택·일반건축·토목 분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했다. 외부 안전점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달성한 현장에는 ‘G(그린) 등급’이 부여된다. 올 1분기부터 최초로 G 등급을 달성한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DL건설은 결과 검토를 통해 지난 1분기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인천 도화 물류센터 △부산에코델타3-2공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등 총 7개 현장을 선정했다. 파트너사 등을 포함한 해당 현장에는 간식 배송 등의 포상이 진행됐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장 별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전
[FETV=박제성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이 드디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 확정됐다. 재개발 구역 지정과 해제가 반복됐던 10여 년간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곳은 33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8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장위15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33-42번지 일대(면적 18만7669㎡)에 있다. 이번 심의에서 용도지역이 상향(제2종 일반→제3종 일반)되고, 용적률도 완화(236.0%→280.0%)됐다. 이에 따라 총 3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 주택 등이 이뤄진다. 주변 개발 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 시설계획을 조정하면서 향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공공시설 용지도 확보했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해 동편에 폭을 넓힌 도로를 신설해 교통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장위15구역은 장위뉴타운 내 유일한 6호선 역세권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부침을 거쳐왔다.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재개발보다는 도시재생에 방점을 둔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인 2018년 5
[FETV=박제성 기자] 20여년 만에 새로운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1450세대 규모다. 공사금액은 2916억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친환경 산업시설 용지와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단지 내에 함께 조성돼 ‘직주인접’이 가능한 자족형 도시이다. 충주공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에 인접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 북(北)청주역이 사업지에 인접해 100만 청주시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분양한 단지들의 경우 최고 평균 청약률 73.7:1를 기록한 바 있다 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마쳐, 실거주 입주자들의 관심이 컸었다. 금호건설은 6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주변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FETV=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무탄소 전력 개발의 핵심 발전기인 ‘수소 엔진발전기’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MW(메가와트) 수소엔진발전기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발전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그 동안 국내외 기업들이 천연가스, 석탄 등 다른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수소 혼소 발전기’를 개발한 적은 있지만, ‘100% 수소’로만 발전이 가능한 제품을 상용화 한 것은 효성중공업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 석탄 발전 대비 CO2 연간 7,000톤 저감, 여러 기 병립하면 늘어 수소 엔진 발전기는 발전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저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석탄 발전 대비 수소 100%를 연료로 활용해 1MW의 수소엔진발전기를 가동할 경우 연간 7천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다. 여러 기의 수소엔진발전기를 병렬로 구성하면 발전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대폭 줄일 수 있다. □ ‘수소 전소’ 목표 20년 앞당겨∙∙∙국내 기업 RE100 달성에도 기여할 듯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정부가
[FETV=박제성 기자] 한화시스템의 기업 홍보 영상이 미국 ‘퀘스타 어워즈 2024’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첨단 방산의 미래’라는 컨셉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비주얼화해 대중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한화시스템측은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첨단 방산 기술과 소명 의식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멀콤사가 주관하는 퀘스타 어워즈는 지난 33 년간 영상 분야(광고, DVD, PSA, TV 콘텐츠, 사내 비디오, VNR 및 웹 링크)에서 세계적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아왔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0여 개 글로벌 기업에서 기업 홍보 영상을 출품했다. 국내 수상작은 한화시스템이 유일하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를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한화시스템의 글로벌 첨단 기술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ETV=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해온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자원봉사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소원을 이뤄주는사람)’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의 MZ 세대 구성원 6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메이크어위시재단에 따르면, 난치병 아동 ‘위시 키드(Wish Kid)’와 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뛰는 자원봉사자 ‘위시 메이커(Wish Maker)’는 앞으로 3개월간의 ‘소원 여행(Wish Journey)’을 떠난다. 이를 위해 위시 메이커들은 7~8명 단위로 팀을 꾸렸고, 앞으로 위시 키드와의 대면·비대면 소통을 통해 희망직업 체험, 인플루언서 등 스타와의 만남, 국내 여행 등 소원을 이뤄 나간다. 이들의 여정은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 데이(소원의 날)’와 해단식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오랜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 및 가족들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되찾는데 도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액화수소 관련 운송사업을 선점해 향후 수소물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액화수소 운송사업은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며 현재 운송 가능한 유일한 물류업체다. 8일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따라 액화수소 운송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하루 90톤, 연 3만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CJ대한통운은 여기서 생산된 액화수소의 전국 운송을 맡았다. CJ대한통운은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각지 충전소로 운송한다. 현재 충전소는 인천 가좌 등 총 6개소로, 버스 등 수소차량들이 이곳에서 충전해 운행한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향후 전국 40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에 발맞춰 탱크트레일러 차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다.
[FETV=박제성 기자] LX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엑스컴포트’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이 편안한 보행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트 바닥재다.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되어있다. 다른 바닥재 대비 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소음∙의자끄는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도 확보했다. 특히 리뉴얼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스컴포트’
[FETV=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복원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8일 롯데정밀화학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이사,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K-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활용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양측은 산림훼손지의 산림복원을 위한 소재 기술개발 등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공동사업를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스페셜티 소재 분야 신규 용도로 토양개량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은 실제 산림훼손지 토양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신제품 기술개발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 한수정은 지난 2021년부터 기재부 K-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정원식물·용품, 자생식물·종자 기술개발 등의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사막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토양개량 소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한수정과 기술실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