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김완성 SK매직 대표가 16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데 이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민혜 WWF 한국 본부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완성 대표는 최근 ‘고객 관계 기반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1등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월, ESG 가치를 반영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60% 로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SK매직은 혁신 제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B부동산TV’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2024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토론 영상에 이은 두 번째 특집으로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의 김인만 소장, 명지대 실물투자분석학과 박정호 특임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 등 부동산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특집은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되며 지난 4월 치뤄진 제22대 총선 이후 주택가격 방향부터 하반기 부동산 시장 주요 키워드와 변수 등에 대한 전문가 3인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서울대 도시계획학 박사 출신의 정재훈 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 수석차장의 사회로 전문가 3인의 날카로운 부동산 시장 분석과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KB부동산TV는 오는 16일 ▲1부 하반기 부동산 시장 긴급 점검편을 시작으로 21일과 23일 각각 ▲2부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편 ▲3부 700만 베이비부머 은퇴,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편이 공개한다. 끝으로 ▲4부 무너지는 빌라 시장, 서민 주거 사다리 해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하동 문화多방에서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협약에는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NH농협은행 전남지역본부 등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각각 5억원을 출연해 총 225억원의 자금을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업종으로는 숙박업, 음식업,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전세버스운송업, 전시컨벤션 및 행사대행업 등이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상환 방식은 1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나뉜다. 경남은행은 협약에 의한 특별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게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창원 마산합포구·진해구)에 소재한 영업점에 방문하는 것 외에도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의 중점 추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보증재단과
[FETV=권지현 기자]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38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퇴직연금 연간수익률은 5.3% 수준이다.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38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2018년 190조원에서 2019년 221조2000억원, 2020년 255조5000억원, 2021년 295조6000억원, 2022년 335조9000억원 등 꾸준히 늘어, 최근 5년간 2배 성장했다. 제도유형별로 보면, 확정급여형(DB) 205조3000억원, 확정기여형·기업형 IRP(DC) 101조4000억원, 개인형 IRP 75조6000억원 순이었다. 모든 제도에서 적립금이 증가했는데, IRP 18조원(31.2%↑), DC 15조5000억원(18.1%↑), DB 13조원(6.7%↑) 순으로 높았다. 특히 IRP는 세제혜택 확대, 퇴직급여 IRP 이전 등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운용방법별로는 전체 적립금 중 원리금 보장형이 333조3000억원(87.2%), 실적배당형이 49조1000억원(12.8%)을 차지했다. 실적배
[FETV=장명희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의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 브랜드 ‘메가공무원 스파르타’가 오는 31일 (금) 오후 1시에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5층 ‘잇츠리얼타임 Creative Studio’에서 전국 가맹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브랜드의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와 학습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맹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설명회가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의 갈증과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제공되는 최대 프로모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메가공무원 스파르타’는 공무원 시험 합격에 필요한 ‘시간’과 ‘습관’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엄격한 출결관리를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수험생 스스로 의무 자율학습에 참여해 최대 자습시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이다. 또한 가맹본부에서는 시기별 테스트 콘텐츠와 자체 관리 시스템 무료 제공 및 주기적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브랜드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메가공무원 스파르타 사업 설명회 참석 예약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 나섰다.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런던베이글뮤지엄),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성심당)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 K-농업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재배단지를 20만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의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 5톤, 3년간 제공한다. 각 사는 이를 제빵 제품 연구․개발․생산에 활용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현대건설 본사 소재지인 안국점을 비롯해 도산, 제주, 잠실, 수원 등 총 5개 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 입크페스티벌(IB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입크페스티벌은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라는 브랜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4 입크페스티벌은 21일 간의 응모 기간을 거쳐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 당첨자를 발표했다. 본 공연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로꼬, 기리보이, 이영지, 청하, 한요한, 오반, 홀리뱅, MVP 등 총 10팀의 아티스들이 출연한다. 또한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문화 공연 개최를 통해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 구성원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2024 입크페스티벌에는 일반 고객과 더불어 세계 양궁대회 선수단, 사회 소외계층을 함께 초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
[FETV=권지현 기자] 3월 시중에 풀린 돈이 64조원 이상 또 늘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는 데다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투자 대기자금에 돈이 대거 몰렸다. 한국은행이 16일 공개한 '3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3994조원으로 2월보다 1.6%(64조2000억원) 늘었다. 작년 6월 이후 10개월째 증가세로, 1월(0.3%), 2월(0.1%)보다 상승폭이 높아졌다. M1은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의미하며 M2는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MMF, 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이 포함된다. 3월 상품별로 통화량 증가 규모를 살펴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18조6000억원 불었다. 이어 정기 예·적금(12조9000억원), MMF(10조7000억원), 수익증권(9조2000억원) 순이었다. 한국은행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휴일로 인한 결제 이연, 투자 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늘었고 정기 예적금은 은행의 투자 대기자금 유치 노력으로 증가했다”고
[FETV=박제성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16일 도쿄 ANA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7일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준)와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다.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3대 경제단체로는 경제동우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일본상공회의소가 있다. 간담회에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 등 일본과의 사업 비중이 큰 우리 기업 대표 12명과 롯데홀딩스 다마츠카 겐이치 대표,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 미케 카네츠구 회장 등 일본 측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일본 측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한국 측 위원으로 딥엑스 김녹원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한 것도 눈에 띄었다. 한일교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기업인들은 저출산 고령화, 공급망 위기, 중동 리스크, 주요국 선거로
[FETV=박제성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무협) 윤진식 회장이 한국기업의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무협은 윤 회장이 지난 13일부터 17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美 정ㆍ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한경제인협회장 류진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지난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코리아’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관련 의원을, 류 회장은 코리아 코커스 의원을 만나 한국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윤 회장과 더불어 메타바이오메드, 엑시콘, 주성엔지니어링, TCC스틸 등 바이오ㆍ반도체ㆍ철강ㆍ이차전지 등 각 분야의 중소ㆍ중견 기업인 10여 명이 동행했다. 윤 회장 일행은 상무부, 상ㆍ하원의원, 싱크탱크 등 유력인사를 만나 한국 기업의 미국 경제 기여를 강조해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통상 애로 및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한국 동반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