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이야기하는 커뮤니티형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가 새로운 증강 현실(AR) 티셔츠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살아있다, 티셔츠!’라는 슬로건 아래, 라이프웨어에 기반한 생활 체육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컬렉션은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활용하여, 고객들이 '핍스 베어'라는 캐릭터 세계관을 통해 다양한 운동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요가, 웨이트, 농구 등 다양한 운동 종목과 함께, 브랜드의 메인 그래픽 요소인 체리와 한라봉을 테마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육학과’라는 브랜드 명칭에 걸맞게, 이 컬렉션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운동 노하우를 전달하며 더욱 풍부한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웨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는 이번 AR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5월 3일부터, 인스타그램 필터 인증 시 100명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번 새 시즌은 무신사와 브랜
[FETV=박제성 기자] 에코프로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가량 감소한 1조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일부를 환입하면서 지난해 4분기(-1194억 원) 대비 크게 줄어든 2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792억 원, 영업손실 130억 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전기 대비 5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의 1분기 매출은 515억 원으로 전기 대비 8.3% 늘었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늘었다. 에코프로는 전방산업 부진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고객·영업 등 각 부문에 걸쳐 사업 전략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원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2년내 30%원가 절감 방안을 추진중에 있는데
[FETV=허지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약 열흘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입국장으로 나온 이 회장은 "봄이 왔네요"라고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이번 출장 소회와 성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방문해 유럽 시장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미팅, 주재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달 26일(현지시간)에는 독일 오버코헨에 있는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를 방문, 칼 람프레히트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만나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취임한 ASML의 크리스토퍼 푸케 신임 CEO도 함께했다. 이 회장과 푸케 CEO는 반갑게 포옹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및 두 회사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해 논의하고, 자이스 공장을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부품·장비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사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EUV 기술과 첨단 반도체 장비 관련 분야에
[FETV=허지현 기자] LS엠트론이 3일 산업용 모빌리티 전문기업 디와이이노베이트와 농용 전동카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디와이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과 이승창 디와이이노베이트 대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및 북미 타겟 농용 전동카트 개발·판매, 농용 전동카트 시장 정보 공유, 기타 전동 모빌리티, 자율 주행 영역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동카트 외 기타 전동 모빌리티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따라 전동카트 시장도 점차 커질 전망이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은 “LS엠트론의 농기계 사업 노하우와 디와이이노베이트의 전동화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농용 전동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WideMoat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당 90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 중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높은 진입장벽)를 갖춘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미국 모닝스타가 발표하는 Morningstar Wide Moat Focus Price Return Index로, 미국 상장 ETF인 VanEck Morningstar Wide Moat ETF와 같다. 모닝스타 리서치는 해당 지수 산출을 위해 기업의 경제적 해자 평가방법을 활용한다. 경제적 해자 평가방법에는 브랜드 프리미엄 등 무형자산을 비롯해 비용우위, 전환비용, 네트워크효과, 효율적 규모 등이 고려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18년 10월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 상장 이후 분배금 지급 없이 전액 재투자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그러다 지난 4월 말 최근 1~2년 사이 높아진 배당 투자 수요를 반영해 분배지급정책 변경해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첫 번째 분배금 지급을 시작으로 향후 매 분기별로 분배금이 나
[FETV=심준보 기자]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이 지난 4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썸즈업 서포터즈는 각 팀 별로 빗썸과 타 거래소의 자체 비교를 통해 단계별 문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고객여정지도와 거래소 UI/UX 개선 방안,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객여정지도를 제시한 ‘비티에스(BtS)’팀은 ‘실현손익 서비스’ 제안을 통해 고객이 본인의 투자를 판단하고 투자 예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안했고, ‘기브미파이브’팀은 빗썸의 ‘5% 구간 상승 하락 알림 서비스’에 보유자산과 관심자산 등의 더욱 넓은 선택지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포터즈 서정은(20) 씨는 “포털과 앱스토어 내 실제 유저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야만 어플리케이션의 별점(리뷰)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도 덧붙였다. 이어서 트레이딩 차트 UI/UX 개선의 공통 주제와 함께 기존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영진 빗썸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 200대 기업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이나 신흥국과 비교해 훨신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투자지표를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코스피200 기업들의 PBR이 1.0배였다고 3일 밝혔다. PBR은 주가 대비 주당순자산(BPS)의 비율로, 1배 미만이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보다 낮을 정도로 저평가됐다는 뜻이다. 이는 선진국 23개국의 전체 평균 PBR 3.2배와 24개 신흥국 평균(1.7배)와 대조되는 수치다. 국가별로 선진국 중 미국 PBR은 4.7배, 프랑스 2.1배, 영국 1.9배, 일본 1.6배 순이었다.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가 4.4배, 대만 2.7배, 중국 1.2배 수준이다. 반면 국내 200대 기업의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주가수익비율(PER)은 21.2배로 신흥국 평균(15.2배)보다 높았다. 선진국은 평균 20.9배 수준으로 코스피200의 배당수익률은 2.0%로 선진국(1.9%)보다 높았으나 신흥국(2.7%)보다는 낮았다. 코스피 전체 PBR은 1.0배로 작년과 비슷했다. 거래소는 코스피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국민 삼성 TV 보상 페스티벌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하며 대화면·고화질 TV로의 업그레이드나 노후 TV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바꿔보상'은 행사 모델 구매 후 사용하던 구형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는 경우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모니터를 반납하더라도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혜택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대상 모델 구매 시 품질 무상 보증기간 2배 연장, '삼성 TV 무타공솔루션' 무상 증정 또는 할인,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TV 또는 The Freestyle을 추가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르도 TV를 촬영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98형 Neo QLED(QND90) 49% 할인 쿠폰과 15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삼성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7일 ‘북 토크 10. 당신은 피아노를 사랑하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비도 오고 그래서‘ ‘젠가’ 등 가수 헤이즈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아티스트 다비가 본인의 에세이 ‘당신은 피아노를 사랑하는가’로 북토크를 한다.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재즈 피아니스트 등 피아노를 기반해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다비의 피아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5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회화에 문자와 단어를 감각적으로 접목시킨 작품들로 유명한 미국 서부 팝 아트 거장 에드 루샤(Ed Ruscha)의 다큐멘터리 ‘4 디케이즈(4 Decades)’를 소개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윤상 Curated 07 영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를 타악기처럼 다루는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열고 완구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행사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개월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5월 8일까지는 어버이날 기획전이 진행된다. 홍삼, 건강, 뷰티, 안마기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30/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3/6/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에서 5월 12일까지 화장품 상품군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6/10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5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패션/해외패션/잡화/스포츠 상품군 단일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3만/5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전 상품군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30/6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5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