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인천 청라지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인접해 있고 잘 조성된 공원과 여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즐길거리와 맛집이 있어 최근 주말 나들이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조성으로 산책로가 크게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이나 여러 수도권 대도시처럼 큰 빌딩들이 하늘을 가리고 있지 않아 나들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청라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다. 청라 생태공원은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그늘이 많고 꽃과 나무가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더불어 물병자리공원,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오는 9월 예정), TVN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청라호수공원 등이 있다.

어느 지역이나 나들이, 데이트를 한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청라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데, 이중 ‘해남수산’은 오픈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남수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싱싱한 회와 푸짐한 스끼다시,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다.

청라점이 오픈을 한 후 많은 인기를 얻어 오픈 6개월 만에 인천 구월동 인천시청 부근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게 되었다.

‘해남수산’ 인천 구월동점은 들어서는 순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해남수산’ 구월동점 관계자는 “다소 허물어 보이는 횟집은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곳 또한 오픈부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싱싱한 회와 다양한 해산물, 푸짐한 스끼다시를 제공하며, 청라점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비용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관계자는 “청라점의 인기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구월동점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정신을 그대로 이어 인천 구월동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청 횟집 맛집 ‘해남수산’은 인천시청 인근 KRA승마힐링센터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