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 2만1000여 가구 분양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올해 전국에 주상복합아파트 2만1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전체적인 분양 물량이 줄어들고중소형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늘어나면서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공급할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해에 비해 9553가구 줄어든 총 2만1690가구다. 2016년과 비교하면 절반가량 감소했다. 공급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분양할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것이 시장의 관측이다. 우선 6~8월 중에 중소형을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 5334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공급에는 SK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참여한다.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5-38번지 '동래 3차 VIEW'를 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99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2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8㎡과 80㎡ 444실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을 이달에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37㎡ 아파트 999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