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에 ‘미세먼지 관리지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경우,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내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는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중 가장 넓은 158제곱미터(㎡)다. 또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도 획득했다. 백승태 LG전자 RAC사업담당 상무는 “청정면적과 청정성능을 모두 향상시킨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이 깨끗한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LG전자는 20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주력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2015년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브랜드 LG 퓨리케어를 론칭한 뒤 작년까지 20개국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일본과 태국 등 1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해 연내 30개국 고객들에게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작년 해외 매출실적이 2016년보다 약 3배 증가했는데, 이 같은 성장은 작년부터 해외시장에 본격 출시된 퓨리케어 360°의 인기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올 연말까지 공식 출시국가가 25개국으로 늘어나는데 2016년 11월 국내에 선을 보인 뒤 작년부터 중국과 대만, 인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신흥국 위주로 출시 국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LG전자는 올해도 미국과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인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지난해 현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