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27일 창원 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 성장을 논의하는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제 및 부품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을 함께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LG전자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가 맞춤형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공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더 많은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를 공유해 제조 경쟁력 및 운영 역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자동화 공정 구축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디지털 기술을 대거 확보하고 있으며, 창원 소재 LG전자 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인정 받아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을 파견해 협력사별 개선 기회를 점검하고, 제품 구조나 제조공법을 자동화 시스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월 26일 MWC24에서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전시했다. '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 총 9개의 사이즈로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 갤럭시 전시 부스에서 실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FETV=허지현 기자]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가 미세플라스틱을 99% 제거하는 카본블록이 탑재된 필터를 통한 안심 기술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프레카페’에 들어 있는 카본블럭은 NSF/ANSI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WQA(국제수질협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건강과 안전을 추구하는 그린슈머들 사이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잠재적 유해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에스프레카페는 깨끗하게 걸러진 물과 함께 청호나이스만의 특허 압착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로 29cm의 슬림한 사이즈의 카운터탑형 제품인 ‘에스프레카페’는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어 홈오피스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호나이스는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이 점차 고급화함에 따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세계 3대커피 중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영국 왕실 커피로 알려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26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 빅스비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베이지', '에센셜 샴페인', '에센셜 그레이 색상' 구성이다.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이뤄졌다. 냉방 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확대됐다. 또한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AI 절약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더 절약해 이전에 20%였던 최대 절전율이 올해 더욱 높아졌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빅스비가 적용돼 가전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졌다. 지난 2013년 첫 탑재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한 음성인식 기능은 이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이 강화됐다. 에어컨 제어의 경우 간단한 음성 명령은 기본이고 '운전 예약', '외부 날씨에 따른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 카탈루냐 광장에서 이달 15일~29일까지 운영중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체험관은 갤럭시 AI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시간 25일에는 스페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내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LG전자는 연내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필두로 ‘LG 올레드 에보(시리즈명: M4/G4/C4)’, '일반형 올레드 TV(B4)', '올레드 TV 포제(Posé)', '올레드 TV 플렉스(Flex)' 등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11년 연속 올레드 TV 1위’의 명성을 이어간다. LG전자는 무선 올레드 TV(M4)의 라인업을 지난해 97/83/77형에서 올해 65형을 추가한다. 전원 외 모든 연결선이 없어진 공간에서 누리는 자유로움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무선 올레드 TV에 적용한 AV 무선 전송 솔루션은 지난해 4K·120Hz에서
[FETV=박지수 기자] 삼성전기가 광학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기는 지난 23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렌즈분야 T&C 포럼(Tech&Career Forum)을 열어 렌즈 및 광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는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40여명을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곤 삼성전기 광학통신솔루션사업부장인 부사장을 비롯해 렌즈팀장 김동진 상무, 조용주 마스터 등 광학 분야 R&D 핵심 임원들이 참석해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고 삼성전기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기 광학 부문 주요 개발 부문 임원들이 'Tech & Career Forum'에 직접 나선 것은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을 확대하고 삼성전기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광학 관련 시장에서 우수 인재의 확보와 양성은 중요한 미래 경쟁력이다. 삼성전기는 '초일류 테크(Tech) 부품회사' 도약을 위해 인재 확보와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급변하는 개발현장에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라며 "본 행사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삼성전기와 소재·
[FETV=박지수 기자] LG전자가 자사 신제품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백화점이나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일산본점 등 99개 매장에서 가능하다. 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 등을 분리세탁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됐다. 고객이 세탁물을 들고 있을 때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LG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와 종료후 세탁물 케어 등 기능을 사용하고 업그레이드도 제공한다.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성전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건강 데이터를 모아 분석해 주는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을 최초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24에서 ‘갤럭시 AI(인공지능)’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MWC가 열리는 ‘피라 그린 비아’ 전시장에 1745㎡(약 528평) 규모로 차려진 삼성전자 전시관에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신제품 갤럭시 링을 블랙, 골드, 실버 등 3가지 색상과 9개 사이즈로 진열한다. 다만 연내 공식 출시 전까지는 보안을 위해 아크릴 상자 내에 전시, 직접 체험할 수는 없다.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링은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고 다니면서 사용자의 수면, 활동량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주는 스마트 기기다.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향후 출시될 인공지능(AI)을 담은 지능형 헬스 기능 역시 MWC에서 처음 소개한다. 수면, 심장 박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건강 가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한 대로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를 24일부터 판매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과거 히터 방식 콘덴싱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며,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한층 편리하다. 또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AI 허브'를 통해 타 기기 연동과 멀티미디어 이용 등 사용경험을 확장하고, AI 기반 기능으로 편리한 맞춤세탁을 지원한다. 새로 선보이는 AI 허브는 기존 화면 대비 면적이 9배 커진 7형 풀터치 LCD 패널에 컬러 UI가 적용돼 한눈에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비스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