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NH디지털패널'을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NH디지털패널은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견을 전달하는 온라인 패널이다. 아이디어 공모 및 마케팅 설문 등 금융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만 19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로 활동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디지털패널 도입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고객만족과 신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앱 고객센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모아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수급자, 다문화가정(부부), 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인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전용 고금리 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경과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도 희망모아적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이율에 우대이율을 더한 희망모아적금 정기적립식은 최고 연 5.7%,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4.7%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늘어난 상황을 반영해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하게 됐다. 희망모아적금이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밀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사진>이 2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윤경 CEO서약식’ 참석 및 ‘윤경 ESG포럼’ 입회를 통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경 ESG포럼은 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발족한 포럼이다.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약 100여개 기업과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참석자를 대표해 실천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서약행사를 마치고 윤경 ESG포럼 회원으로 정식 입회했으며, 앞으로 포럼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해 윤리경영 및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 행장은 이에 앞서 윤경 ESG포럼이 진행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강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언어폭력은 신체적‧물리적 폭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교적 쉽게 상대방에게 표현하게 되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학생 고객을 위한 ‘KB campus Time(캠퍼스 타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KB campus Time’은 진로, 학업, 인간관계 등 고민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한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 축제·시험기간·방학 등 대학생활의 일정에 맞춰 매월 색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은 ‘지금은 든든하게 챙겨먹고 수업갈 시간!’ 이라는 콘셉트로 매일 낮 12시 선착순 100명에게 맥도날드 빅맥 세트를 선물한다(주말·공휴일 제외). 대상 고객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출생한 개인으로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 내 ‘케타의 응원선물 받기’ 버튼 클릭 시 실시간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경품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민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을 응원한다”며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며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꾸준히 지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및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04매를 기부했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어린이날 선물 세트 100개를 제공했다. 어린이날 선물 세트는 보드게임, 줄넘기, 핸드크림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생명 존중의 가치제고와 혈액부족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 3천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달한 헌혈증과 선물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기계·설비 매매 전문 플랫폼 ‘기계거래BOX’에 대출신청 기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11일 중소기업이 기계 거래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동산거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계거래BOX’를 출시했다. 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어도 기계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신청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기계거래BOX 이용 고객은 기계·설비에 대한 매물탐색부터 구매를 위한 대출신청까지 중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기계 매입 시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은행에 여러 번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기계거래BOX의 구매 희망 물건 상세화면에서 ‘대출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단한 신청정보를 입력한 후, 대출심사를 위한 스크래핑을 실시하고 거래 영업점을 선택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계거래BOX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계의 탐색부터 취득을 위한 대출지원까지 손쉽고 간편한 동산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를 오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한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가입 자격 대상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이달 2~21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34세(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39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및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다. 이 상품은 청년 대상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 10만원에 대해 정부가 동일 금액(수급자·차상위가구는 30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50만원 이하(만원 단위)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포인트(p)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2023.5.1일 기준, 세전)까지 적용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사회복지사 1000여 명을 초청해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협약식’과 ‘DGB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자 열렸다. 이날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된 ‘상생금융 협약식’을 통해 DGB금융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교육 제공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동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DGB힐링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거미, 박현빈, 버닝소다가 출연해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사회복지사만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며 긍정적 에너지를 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와 상생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해 'DGB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그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취약계층·고령층을 맞춤 겨냥한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금융권 처음으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달 만이다. 우리은행은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기성 이벤트가 아닌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은 "알고도 당하는 게 보이스피싱"이라며 "우리은행의 이번 제안이 금융소비자들의 보이스피싱 인식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금융취약계층 피해자에게 우대금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60대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하면서 피해발생 당시 우리은행 예적금 및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출의 경우 최대 1.5%포인트(p) 금리 인하, 예적금은 1.5%p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또 고령층을 대상으로 전용 상담채널을 만들고 현장 지원에 나선다. 70대 이상 고객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넘어가지 않도록 전용 번호를 제공, 어르신 담당에 일대일로 나선다. 특히 70대 이상이면서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인 독거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부터 그룹 통합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하는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매 분기마다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스탬프 쿠폰'에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EZ손해보험이 제공하는 금융케어 상품인 신한 슈퍼SOL 금융안심보험은 거래등급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단위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거래가 없더라도 신한 슈퍼SOL 가입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한 고객들은 선택한 금융케어 쿠폰을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본인 뿐만 아니라 고령층 부모, 자녀 등 보이스피싱 및 착오송금이 우려되는 지인들도 피해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고객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고민해 왔다"며 "신한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