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준 프리미엄 카드인 ‘zgm point(지금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zgm point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NH포인트가 적립되는 ‘기본적립’ 혜택을 자랑한다. 기본적립 혜택은 전월실적에 따라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액의 최소 0.8%에서 최대 1.8%까지 NH포인트가 적립된다.(월 최대 10만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발급월 포함 12개월동안 1800만원 이상 이용 시 기본적립으로 받은 포인트의 5%가 추가적립 된다. 만약 12개월 동안 180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이 기본적립으로 80만 포인트를 적립했다면, 4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zgm point 카드만의 특별한 혜택도 있다.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쉐이크쉑 등 전국의 6300여개의 SPC 가맹점을 이용한다면 최대 5%의 해피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zgm point 카드 발급, 서비스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 홈페이지, 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모든 가맹점에서는 NH포인트를, SPC 가맹점에서
[FETV=권지현 기자] FETV는 은행, 증권 등 금융 업권별로 수익성·건전성·성장률 등 주요 경영지표를 비교해 보는 기획기사 '산전수전'(産戰數戰)을 시작합니다. 산전수전에는 금융 산업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는 수(數)의 전쟁을 들여다본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금융당국의 '밸류업' 기조와 맞물리며 금융사 실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경영활동을 숫자로 따져보는 이번 기획기사가 소비자들의 금융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전수전은 매주 월요일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0.5 vs 5.1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 모두 '기업금융 강화'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우리은행이 증가폭을 두 배가량 끌어올리며 두드러진 영업력을 과시했다. 하나은행은 2년 연속 성장률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증가세가 둔화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1년 새 가장 낮은 증가율을 받아들었다. 이들 은행 수장들은 기업금융 확대를 주문하는가 하면 관련 영업조직을 재정비하는 식으로 기업대출 확장에 열을 올렸다.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 대형은행 간 기업금융 전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손님 전용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41종 통화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지난 18일 국내 모든 은행에서 트래블로그를 사용 할 수 있는 ‘오픈뱅킹’을 선보였으며 외화머니 통화별 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오는 30일부터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외화를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하나머니앱을 통해 내가 보유한 외화를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외화를 송금하려면 3~4일을 기다리고, 수취인 영문 성명, 외화를 송금할 은행 코드, 계좌 번호 등 확인할 사항들이 많았던 반면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외화 무료송금이 가능하다. 비회원인 경우는 가입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무료환전한 외화 내에서 송금 할 금액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 트래블로그로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는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선물 할 수 있다. 과거 해외여행을 떠나는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춘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산세베리아 삽목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30회가량 이 같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농업인과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이즈(IZ)와 IT교육 스타트업인 팀스파르타 공동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최근 IT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코틀린(Kotlin), 노드JS(Node JS), 게임 개발 등의 직무에 대해 핵심역량과 취업전략 등을 소개한다. 특히 대전시 소재 한밭대학교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개최, 취업 관련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신한 SOL페이의 ‘나의 지원금 찾기’를 통해 1만여개에 달하는 국가지원금 중에 취업 및 교육 관련해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각종 국가 지원금과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나의 지원금 찾기는 올해 1분기에만 누적방문횟수가 82만건을 넘어섰다. 이중 가장 많이 찾은 지원금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업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의 내일배움캠프 또한 이러한 국비 지원 사업
[FETV=박지수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가 KT텔레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지역마트(동네마트)에 보안 및 방범, ICT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KT그룹과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첫 제휴이자 공동 추진 사업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 1월 KT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상생 플랫폼 확장은 물론 KT DX 솔루션 패키지화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KT텔레캅은 KT그룹 자회사이자 시큐리티 전문회사다. KT텔레캅의 주된 상품은 출입문 및 보안공간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가아이즈(GiGAeyes)’로 최근에는 무인매장(출입통제) 서비스, 무인주차 솔루션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유통통합솔루션인 ‘토마토솔루션(POS-ERP-앱-KIOSK-SCM)’을 제공하며 출시 이래 최단 기간 전국 4500여개 지역마트 사용점을 확보했다. 금번 KT텔레캅과 제휴는 KT텔레캅의 보안 및 방범 서비스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가입 첫 달부터 3개월 간 서비스 이용료 무료’ 혜택을 더했다. 또한 KT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결합할인도 제공
[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공개된 ‘오픈메타시티’는 부동산 소유권을 NFT로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 뉴욕, 도쿄, 상하이,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의 실제 아파트, 콘도 등 건물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토큰화된 부동산의 청약에 참여하거나 등기를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나아가 임대 수익을 올리거나 매매를 통해 부동산의 디지털 변환을 경험할 수 있다. XPLA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실물 연계 자산(RWA)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양측은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면서 전통적인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사용자들이 디지털 변환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도 국채,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실물 자산 거래의 복잡성은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FETV=박제성 기자] 한화비전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국제협약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UNGC는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여 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한화비전은 앞으로 UNCG의 10대 원칙을 이행, 이를 기업 문화와 경영활동에 적용하고 관련 성과를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통해 이해관계자 그룹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화비전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공유하는 등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대내외 소통을 본격화했다. 한화비전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영상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우선시되는 산업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는 “한화비전은 UNGC 가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이 2023년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 가이드라인’ 제공 및 ‘임팩트 공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은행,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들의 ESG 금융 투자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작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N SDGs 달성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만 연간 4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나,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의 낮은 ESG 경영 수준과 공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전 세계 ESG 관련 자금의 유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 IDT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해 글로벌 ESG 선도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동 참여하는 JP모건, 나틱시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 대한 ESG 금
[FETV=장명희 기자] 우리이앤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이 비타민C에 비타민 B군을 강화한 ‘리포좀 멀티비타민&미네랄 액티브’를 TV홈쇼핑 CJ온스타일을 통해 28일 공식 런칭했다. ‘리포좀 멀티비타민&미네랄 액티브’는 리포좀 제형기술을 적용한 멀티비타민 건강기능식품으로, 리포좀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인 판토텐산, 나이아신, 비오틴, 엽산,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를 담았다. 일명 ‘세포막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리포좀 비타민은 비타민을 우리 몸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로 캡슐화한 형태이며,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루틴 리포좀 멀티비타민&미네랄 액티브’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 철과 아연까지 주원료에 빠짐없이 모두 리포좀 제형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하루 1정으로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하루 활력을 채우기 위한 배합으로 총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군으로 구성된 판토텐산, 나이아신, 비오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0%까지, 엽산은 850%까지 배합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