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이상 3개 항목 중 1개 충족 시 연 1.9%p, 2개 이상 충족 시 연 2.4%p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 첫 신규 고객에게는 연 0.5%p 우대금리를 1년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슈퍼SOL 통장은 만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신한 슈퍼SOL’에서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다. 2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3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
[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에서 해마다 각종 금융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이번엔 재보험사 코리안리에서 8억원대 신용장 수수료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직원의 보험금 횡령이나 보험설계사의 보험료 유용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액은 지난해 80% 이상 급증해 내부통제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전직 직원 A씨가 신용장 수수료 8억18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지난 10일 자체 조사를 통해 적발했다. A씨는 앞선 2022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 신용장 수수료 담당자로 재직하면서 허위계좌를 개설하고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수수료를 부당 수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퇴사했으며, 코리안리는 추가적인 자체 조사를 거쳐 법규와 사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회사 자체 내부통제 활동을 통해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며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해마다 이 같이 직원이나 설계사가 연루된 수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화재는 지난해 10월 장기보험 보상 담당 직원이 위임장을 위조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6억3895만원을 횡령한
[FETV=장명희 기자] 이경제 더힘찬녹용이 출시 10주년을 맞아 녹육(사슴육)을 추가해 녹용과 녹육의 더블임팩트로 리뉴얼된다. 더힘찬녹용은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혜의 자연환경 뉴질랜드에서 자란 사슴육 농축액을 국내 최초로 직수입해 제품을 개발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슴육은 일반적으로 즐겨 먹는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동의보감에서도 사슴육은 왕실의 제사상에 오르는 중요한 음식으로 기록돼 있으며, 장수한 영조를 비롯한 여러 왕들이 즐겨 먹었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국의 전 왕실 셰프였던 대런 맥그레이디 역시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슴고기를 메인 요리로 즐겨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슴고기는 국빈만찬 메뉴로도 준비될 정도로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경제 원장은 “양기의 상징인 녹용과 활력의 보고인 녹육의 더힘찬 만남으로 리뉴얼된 통녹용 사슴 진액은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하는 중장년층 이상을 위한 제품으로, 본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녹육을 직수입해 리뉴얼 제품을 완성했으니, 건강 고민이 깊다면 많은 관심
[FETV=김창수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에서 ‘일우미술상 2024’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일우미술상 2024 공모에는 총 148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남화연(45세)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화연 작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역사적, 물리적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교차하여 재해석하는 접근 방식의 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1차 포트폴리오와 작업 제안서 검토 및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남화연 작가는 일우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작품 활동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일우스페이스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함부르크 반호프 뮤지엄의 틸 펠라스 & 샘 바더윌 관장,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센터운영과장,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디렉터, 박지선 아트바젤 한국VIP 대표 등 총 5명이 맡았다. 일우재단은 일우미술상 공모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신진 또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 DB손보는 반려동물관리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관리협회는 전국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대학교 등과 협력해 반려동물 관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확립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DB손보는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펫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DB손보는 국내 펫보험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지난 2018년 첫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펫블리 반려견보험’에 이어 올해 ‘펫블리 반려묘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FETV=김창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16일 올해 1분기 매출 1678억원의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약 30% 성장하며 수익성도 강화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의 매출액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대내사업 성장 뿐 아니라 대외 주요 SI 사업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성장 동력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특히 1분기 실적 중 대외사업 수주를 통한 매출액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 이상 신장하며 대외 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성과를 동력삼아 2024년 목표 매출 740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는 그룹사의 IT 서비스 개발 및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음료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분기에는 hy 논산 신공장, 오비맥주의 이천, 광주, 청주공장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사업들을 수주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방송미디어분야 SI 역시 순조롭게 순항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코스트코 하남점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QM6 2.0 LPe’를 전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차량 전시와 함께 방문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로보락 청소기 ▲르노 미니어처 ▲르노 디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르노코리아 차량이 전시되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는 차량 상담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가 선물로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 상담 후 6월까지 차량을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2매와 코스트코 상품권이 특별 혜택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지난해 코스트코 하남점 전시 행사 때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전시 기간에 차량 구매 시 연간회원권 2매를 더해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총 4매와 상품권이 지급된다.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든든한 등’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TV 광고 아빠의 등, 엄마의 등 2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신협이 선보인 신규 TV 광고에서는 삶 속에 부여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 공감대를 자아낸다. 아빠이자 남편, 엄마이자 아내, 친구이자 동료 등 주어진 다양한 역할에 맞춰 책임감을 업고 사는 당신에게 신협이 ‘든든한 등’이 되어 어부바하겠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협의 브랜드 모델 배우 조보아가 광고에 출연해 시청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포용금융 가치를 진정성있게 전달한다. 이번 든든한 등 TV 광고 캠페인에는 특별한 배경음악(BGM)이 삽입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뮤지션 선우정아의 대표곡 ‘나랑 걷자’를 활용해 서정적인 광고 콘텐츠에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할 때 신협의‘어부바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삶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역할에 맞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든든한 등’을 내어주길 바라는 신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T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함 회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쿠르 카레(Cour Carrée)에서 ‘비자 라이브 앳 루브르 (Visa Live at Louvr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팝 스타 포스트 말론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전 세계 다양한 슈퍼스타들이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현지 시간 5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또한 로블록스에서 독점 스트리밍되는 최초의 글로벌 IRL(In Real Life) 콘서트로, 전 세계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밍은 현지 시간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 프랭크 쿠퍼(Frank Cooper) 비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비자 라이브 앳 루브르는 여러 측면에서 최초의 행사다”라며 “우선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앞둔 파리를 기억에 남는 여름으로 만들어 줄 비자의 첫 번째 주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쿠르 카레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식의 공연으로, 로블록스에서 독점 스트리밍되는 첫 번째 글로벌 콘서트이기도 하다. 루브르 박물관과 로블록스 가상 세계에서 진행되는 포스트 말론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음악, 예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