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9% 개선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줄었고 순손실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가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불경기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 매장 재단장 등 전략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면서 적자를 축소시켰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은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법인세 환급 45억원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추진을 지속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작업에 대한 효과로, 가전 시장 전반이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제고와 함께 재단장 점포 매출 성장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초 상품 도입 시기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급화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정착, 상품 생애 주기를 관리하고 신상품과 고빈도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전체 재고 규모를 건전화했다. 점포 재단장, e커머스 개선 작업 등 전방위적인
[FETV=박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신규 모델인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 24일 오전 8시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조회수 200만건을 넘어섰다. 영상 속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바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힘, 정관장’ 프로모션을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가맹점을 비롯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를 준다. 정관장몰을 비롯한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를 선물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듣는 국민 가수 임영웅과 근본부터 다른 정관장의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K라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렸다.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짜파구리, 신라면 블랙 등 국제 영화제 취지에 맞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낵 제품인 ‘닭다리’ 패키지에 영화제 마크와 응원 문구를 담은 특별 제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서는 K필름과 같은 문화콘텐츠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K푸드 대표기업 농심이 함께 하겠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입점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식품관에는 스타벅스, TWG, 모니니, 드니그리스 등 110여 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검색 편의를 위해 커피·차, 건강식품, 생수·음료, 과자·초콜릿·시리얼, 가루·조미료·오일 등 세부 항목에 따라 분류해 기획관을 구성했다. 쿠팡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브랜드’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제주 오설록부터 벨기에 대표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정관장 제품이 준비됐다.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세트관’도 마련됐다. 와우회원이면 주문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정관장 홍삼정 100g ▲오설록 블루밍 티 선물 세트 ▲고디바 까레 어쏘트먼트 컬렉션 밀크 ▲크렘드마롱 밤잼 쁘띠 1 선물세트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직접 걸어 다니며 제품을 비교해 보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획관을 준비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
[FETV=박지수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가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400원 올린다. 이번 가격 조정은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약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8%다. 한국맥도날드는 가격 인상은 반 년만에 이뤄졌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5.4% 올린 데 이어, 같은 해 11월 13개 메뉴 가격을 평균 3.7%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불고기 버거 단품의 경우 기존 판매 가격 4000원에서 300원(7.5%)오른 4300원에, 에그 불고기 버거의 경우 400원(8.5%) 오른 51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햄버거와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른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대표 메뉴의 단품 가격은 변동되지 않지만, 세트 메뉴의 경우 100~400원 인상된다. 가격 조정 이후에도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를 제외한 전 버거 세트 메뉴를 온종일 5000~7000원대로 이용 가능하며, 맥런치 이용 시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63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및
[FETV=박지수 기자] 홈앤쇼핑은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전용관’을 설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전날(25일부터)부터 4일간 열린다. 홈앤쇼핑 전용관에서는 홈앤쇼핑 중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일사천리’에서 방송된 업체 9곳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판매부스 및 기자재를 무상지원하고 주관사와 함께 행사 홍보를 돕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며“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