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뇌와 심장의 혈관질환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40~50대 중ㆍ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등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골든사인 30> 의 저자 박민수 원장은 “사실, 이 세상에 ‘돌연사’ 라는 것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골든사인’ 이란 내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생체신호로 그 대응방법과 대응시기의 적절성에 따라 한 사람의 건강과 질병, 삶과 죽음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인이다. 저자는 혀의 색깔, 대변의 모양, 허리둘레 등 사소한 것들만 주의 깊게 살펴보아도 우리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 달 9일 잠실 올림픽 보조 경기장에서 2만5천명의 고객과 함께 맥주와 R&B, 힙합이 어우러진 축제인 ‘GS25 뮤직&맥주 페스티벌’(이하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GS25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유명 R&B, 힙합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이날(9월 9일) 15시부터 23시까지 에이솔, 자메즈, 해쉬스완, 펀치넬로, 수란, VMC CREW(넉살, 딥플로우, 던밀스), 릴보이, 도끼&더콰이엇, 크러쉬, 다이내믹 듀오 등 총 25팀에 이르는 유명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만5천명의 고객들은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기면서, 잠실 올림픽 보조 경기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등학생이 액체질소가 든 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뚫리는 사건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용가리 과자' 등 액체질소 잔류 식품의 판매가 금지하는 등 액체질소 안전관리 대책을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고 9일 밝혔다. 세부 대책으로는 ‘액체질소 잔류 식품 판매 금지 및 위반 시 처벌 강화’, ‘휴가지 등에서의 일시적 영업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및 식품접객업자 교육 강화’, ‘접촉 시 위해를 줄 수 있는 빙초산, 이산화탄소(dry ice) 등 식품첨가물 사용 실태 조사’, ‘소비자 피해에 대한 실질적 배상을 위해 피해 구제제도 도입’ 등의 내용이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어린이가 즐겨 먹는 식품은 더욱 엄격하게
‘진정한 성공은 어떤 목표를 정해두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한 그 ‘목표’ 가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않게 툭! 떨어지듯 주어지는 어떤 부상(副賞) 같은 것 일수도 있다. <몸이 전부다> 책을 읽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저자는 어느 날 “아빠, 뱃살 좀 빼지!” 라는 딸의 말에 충격을 받고 운동을 시작해서 몸 만들기에 돌입, 생각지도 못한 인생 역전을 이룬다. “진정한 변화의 맛을 알았다는 것이 몸 만들기가 내게 가져다 준 가장 큰 선물이다. 몸을 바꾸려고 했는데, 인생이 바뀌었다!” 최근 방송 등에서 화제가 된 <몸이 전부다> 는 평생 머리만 쓰면서 살아온 40대의 ‘배불뚝이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생수병을 뜨거운 환경에 오래 노출시키면 물 속에서 발암성 물질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햇볕에 오래 세워둔 차 안에 생수병을 다시 먹는 경우가 흔히 있다. 하지만 이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는 연구 결과이다.미국 플로리다대 식품농업과학연구소 레나 마 교수팀은 오랫동안 더운 환경에 둔 플라스틱 용기에 든 물을 연구한 결과 해로운 물질이 증가했다고 ‘환경오염’ 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16개 브랜드의 생수를 70도에서 4주 동안 보관한 뒤 물의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1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안티몬’ 과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서점의 다이어트 책 코너에 ‘먹기만 해도 살 빠지는 비밀 레시피',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되는 음식’ 등의 홍보 문구를 적은 책들이 간혹 보안다. 또한 살을 빠지게 하는 식품이라는 광고들도 주위에 많다. 그런 마법의 식품이 있다면 우리 다이어터들에게 얼마나 반가운 소식일까? 그러나 답은 'No' 이다. 같은 양을 먹었을 때 지방으로 상대적으로 조금 전환이 되며 체지방으로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식품의 성분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마법의 힘을 기대하면서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고, 때론 실패의 악순환 속에서 지낸다. '닭가슴살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미에로파이버를 마시면 살이 빠진다', '동물성 육류를 안먹고 고구마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소통전문가인 윤태익 교수의 <건강-행복 토크콘서트> 와 <장사익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의 회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전형주-윤태익 교수의 ‘건강-행복 토크콘서트’는 8월 22일, 24일, 28일에 걸쳐 각각 인천과 대전, 울산에서 개최된다. 초청 인원은 22일 200명, 24일 200명, 28일 150명으로 건강 특강과 행복 특강, 전통소리 공연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장사익 파크콘서트’에서는 장사익의 소리판, 디토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며 초청 인원은 R석 300명(1인 2매 제공)이다. 이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9월 9일 개최
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 음용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아리수에 취하다! 아리수에 반하다!’ 주제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아리수 마시는 모습을 ‘동영상’ 과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 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부문별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패션업체와 식품업계의 협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 와 협업으로 빙과류의 대표적인 장수 제품 ‘죠스바’ 의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죠스바의 장수 브랜드 이미지를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고 질바이질스튜어트로서와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와 셔츠 등 7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캐릭터 산업과 화장품 제품 등 디자인이 강조되는 영역에 주로 집중되었던 분야를 넘어선 케이스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친숙한 식품 브랜드와 손을 잡는 사례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세계적인 캐릭터 디자이
서울시가 추진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의 시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중인 19세 이상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2017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 를 실시한 결과 따릉이 만족도가 91.1% 라고 30일 밝혔다. 따릉이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아 이동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30대가 전체 이용자 수의 7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공구대여소가 89.4%, 나눔카 및 아이용품 공유 89.1%, 공공시설 개방 84.7%, 주차장 공유 80.4%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공유정책 인지도 조사에서도 따릉이가 93.6%, 나눔카 88.8%, 주차장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