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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잡음 속' 이영학, 드러난 몹쓸짓...아는 이들의 말말말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많은 이들을 격노케하는 이영학의 끝도없는 몹쓸짓이 또 드러났다.

이영학과 관련된 의혹을 추적한 한 방송에는 그를 아는 많은 이들이 나왔다.

한 지인은 "이영학이 아내를 16살, 17살 때쯤에 억지로 임신하게 해서 발을 묶었다"라고 폭로했다.

다른 지인 역시 "빈 집에 여자애가 한 명 남아 있던 날이 있었다. 그때 이영학이 걔를 OO하자고 해서 3명 정도가 집단으로 했다. 믿기지가 않았다"라며 "얼마 전에 작은 여자아이 초등학생을 맛있는 거 사주면서 데려다가 성폭행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4, 5살 되는 애들을 귀엽다면서 OO를 만지고 그랬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중학교 담임 선생님은 "교복에다가 여자 피를 묻히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 성적인 걸 자랑하고 다녔다"라며 "그때 잘 이야기 했으면 이런 희생자가 안 나올 수 있었는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이영학은 지난 6월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업소를 차린 뒤 아내를 그곳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은 심지어 아내가 성매매를 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하기도.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딸 치료비 명목으로 받아온 기부금 12억여 원을 유용했다는 의혹도 사실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