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포항일대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최근 정부는 지진이 후 포항 인근 지반 등에 ‘액상화 현상’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상태다.
더불어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광범위하게 발견됐는데 이미 확인 된 지역만 200여 곳이 넘을 정도다.
이 현상은 땅 속 깊숙한 곳에 있던 지하수가 지진으로 갈라지면서 그 물이 수면 위에 분출된 현상을 말한다.
이와 함께 물이 분출되면서 퇴적층들이 함께 밀려오면서 진흙을 연상케 해 지반이 방금 시멘트를 부은 것처럼 물렁물렁 해진다.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