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선선한 날씨 덕에 나들이 여행을 떠나기에 매우 좋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관광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 많아지는 만큼 관광에 특화된 명소는 가을 여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도 눈에 띈다.

최근 들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었지만, 전국 팔도에는 해외 못지않게 가볼만한곳이 매우 많다.

가을여행에 있어 손꼽히는 명소는 어디가 있을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경주를 알아보자.

경주는 해마다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국내 관광명소 중 하나다. 신라시대의 여러 유물과 유적지들이 있는 이곳은 국보 제24호 석굴암, 사적 제502호 불국사, 국보 제31호 첨성대 등이 있으며, 야경이 훌륭한 안압지, 대릉원, 국제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경주의 옛 모습을 재연한 ‘추억의 달동네’ 등 가볼만한 곳이 매우 많다.

또한 나들이겸 사진 찍기 좋은 곳인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힐링을 할 수 있으며, 경주 황리단길은 서울의 여러 번화가 못지않게 북적한 모습을 보인다. 이렇듯 경주를 방문하면 둘러볼 곳이 너무 많아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어느 지역을 방문하던 여행자 입장에서는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경주는 전부터 한식이 유명한 지역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경주여행에 있어 한식은 필수 코스다.

경주에는 한식 맛집이 즐비하다. 이 중 경주 한식 맛집으로 알려진 ‘정수가성’은 보문단지와 불국사에서 자가로 약5분 거리 내에 위치하여 보문단지나 불국사를 관광 후 방문하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넓은 주차장 완비, 크고 웅장한 외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식사 분위기를 제공하며, 맛깔난 요리들은 여행의 풍미를 더해준다.

경주 맛집 ‘정수가성’이 자랑하는 메인요리인 한우수제떡갈비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특제한방소스가 곁들여져 그 맛이 일품이다. 메인요리 외에도 육회비빔밥, 한정식, 간장게장, 불고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정수가성 관계자는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선정과 변함없는 맛, 친절한 서비스에서 비롯되었다.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