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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백종원이 소개한 삼계탕 맛집은 어디?

- ‘백종원의 3대천황’ 에 소개된 삼계탕, 닭곰탕 등 맛집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로 오는 복날인 초복이 7월12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복날의 최고 인기 음식인 삼계탕 등 닭요리 맛집은 어디일까? SBS에서 방송된 ‘백종원의 3대천왕’ 에서는 ‘삼계탕’ 맛집이 소개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대전의 ‘금성 삼계탕’을 첫 번째 맛집으로 소개했다. 이 식당은 삼계탕 전문 맛집이다. 이 집의 특징으로는 다른 삼계탕과는 달리 찹쌀밥이 닭 속에 없고, 국물 안에 있다는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삼향이 강한 데 비해 삼의 맛이 강하지 않고, 밥을 분리하여 끓여서 국물이 걸쭉하다.” 고 평가한 바 있다.

두 번째 맛집으로는 서울 중림동 ‘닭한마리 칼국수 원조집’이다. 이 식당에서는 닭한마리 외에 칼국수 사리와 만두를 넣어서 먹을 수 있는데, 그 집만의 특별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별미라고 한다. 이 식당 수제만두도 별미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은 홍대 ‘다락투’ 이다. 이 식당은 서울 홍대근처에서 50여년 동안 운영해 온 닭곰탕 전문이다.

네 번째 맛집으로는 37년 전통의 ‘녹두 삼계탕’이 주메뉴인 군산의 ‘운정식당’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삼계탕의 경우, 삼계탕 한 그릇의 열량은 약 920kcal 정도로 높다.” 며, “삼계탕을 먹을 때 닭고기의 껍질 부분을 먹지 않고, 국물을 조금 남기게 된다면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고 조언을 했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