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메종드율

-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히트 브랜드, 메종드율 가정간편식과 SNS의 만남

기사입력 : 2017.07.11 07:22
[푸드티비뉴스 최낙삼 전문기자]
1인 가구 증대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의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개인 간의 소통을 돕는 SNS 활동이 성별과 목적,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특히 주로 20~40대의 여성들에게 글이 아닌 그림과 함께 짧은 해쉬테그(#)로 자신만의 감정과 상품의 특성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먹거리를 비롯한 요리와 여행, 그림 등의 카테고리에서 만족도가 높은 SNS로 알려져 있다.

2016년 대구의 한 쿠킹스튜디오에서 시작된 <메종드율>(Maison_de_yul)은 이런 시대적인 분위기에 맞춰 ‘SNS’ 와 ‘건강식’, ‘공동구매’ 와 ‘가정간편식’이라는 키워드가 연결되면서 1년 사이 국내 유명 플리마켓과 공동구매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메종드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일본식 소스와 드레싱을 제안하며 이를 활용한 깔끔하고 감각 있는 일본 가정식 메뉴들과 상차림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 6만여 명에 이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1만 명이 넘는 블로그 이웃을 자랑하는 <메종드율>은 2016년 4월 공동구매로 첫 선을 보인 후 불과 1년 남짓한 시간에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확보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특히 2017년 2월 첫 출시한 '우마이(うまい)쯔유 소스' 는 런칭 이후 매월 공동구매에서 판매 개시 후 2-3분 만에 판매가 종료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메종드율의 12가지 상품들
(사진) 메종드율의 12가지 상품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소스 및 드레싱 류의 경우에는 국과 찌개 중심의 한국식밥상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메종드율>은 바쁜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품요리로 대표되는 정갈한 일본식 밥상을 지향한다. 이런 이유로 <메종드율>의 상품을 접한 고객들은 원재료의 맛에 풍부함과 깔끔함을 더하는 담백한 소스와 세련된 패키지에 큰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메종드율>을 운영하는 엘앤엘F&B 이영빈 공동대표는 “증가하는 주문 물량에 대한 문제와 상시판매 요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석 즈음까지 자체공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며, “국내 각 지역의 '지리적표시 상품'들을 활용하여 소스 뿐 아니라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몸에 좋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일본 가정식과 함께 세계의 가정식을 우리의 농산물로 담아내고자 한다.” 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종드율>은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정간편식(HMR)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지난 6월30일 KBS VJ특공대에서 다룬 ‘부산의 유명 프리마켓’ 프로그램에 소개된 데 이어 오는 7월 12일 네이버 스토어 팜 공동구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동구매는 7월-8월 마지막 공동구매로 여름휴가와 방학을 앞두고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종드율>의 대표상품 우마이 쯔유 소스를 비롯한 대파드레싱, 고추장마요, 우엉피클 등 총 12종의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메종드율 상품
(사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메종드율 상품


최낙삼 전문기자 / 좋은상품연구소 소장
☞ 로또 당첨번호 "틀렸다고 버리지마라"
<Copyright ⓒ 푸드경제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