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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역사탐방과 함께하는 강화도 미식 여행

강화도는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으로 불린다. 이곳엔 수 많은 역사가 담겼기 때문이다. 강화도가 다양한 문화 유적과 볼거리로 가족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강화도는 곳곳에 역사, 지식, 문화를 품고 있다. 강화도는 병자호란때 왕족들이 피신한 장소다. 고려시대 몽골 침입 땐, 삼별초가 요새를 만들고 항쟁한 현장이기도 하다. 신미양요 당시엔 어재연 장군이 전사한 곳이다.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강화도의 매력 중 하나는 '강화나들길'이다. 대표적인 산책코스인 강화나들길은 총 20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강화 나들길을 따라 걸으면, 석모도, 민머루 해변, 보문사와 같은 강화도의 대표적인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갯벌 풍경은 강화도의 자랑이기도 하다. 강화 나들길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강화도는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갯벌장어 요리는 강화도에서 추천하는 별미 중 하나다. 더미리장어마을에 방문하면 건강에 좋은 장어 요리 맛집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사진=강화군 문화관광)

선수밴댕이마을에서는 밴댕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인 5~6월에 방문하면 더욱 신선한 밴댕이회를 먹을 수 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