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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국내 신약개발기업, 국제무대서 ‘뇌졸중 치료제 연구성과’ 발표

국내 신약개발 기업 ‘지엔티파마(GNT Pharma)’가 뇌졸중 치료제 연구성과를 바이오 국제 행사에서 발표했다.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 개발현황과 임상성과’를 ‘2017 바이오 유럽 춘계 국제 파트너링 컨퍼런스’에서 알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렸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뇌졸중 치료제 ‘Neu2000’의 경쟁력과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 치료제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임상 2·3상이 진행되고 있다.

곽 대표는 “뇌졸중 치료제 New2000은 국내에서도 올해 말 임상 2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기술추출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유럽 컨퍼런스는 미국바이오협회와 EBD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 국제행사다. 행사에선 의약이나 제약 바이오 관련 종사자 약 2,500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한 일대일 미팅이나 파트너링이 이뤄진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