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맥앤치즈는 스테이크, 햄버거와 뗄 수 없는 사이드 메뉴이며 미국인들의 소울 푸드다. 그만큼 미국 드라마, 영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마카로니와 치즈의 조합은 조금 느끼할 수 있지만 할라피뇨와 함께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낼 수 있다. 한 끼 식사로도, 맥주와 함께 먹어도 좋은 맥앤치즈 레시피를 소개한다.
▶주재료
마카로니200g, 슬라이스 체다 치즈2~4장(다른 치즈도 가능), 우유200ml, 할라피뇨
▶부재료
밀가루 2티스푼, 버터 2티스푼, 파슬리 약간, 소금 약간
▶요리시작
먼저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마카로니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20분 정도 삶는다.
할라피뇨는 다져서 준비해둔다.
팬을 약불에 두고 버터를 넣는다.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 볶는다.
2~3분 정도 볶은 후, 우유를 넣어 걸쭉한 느낌이 나도록 한다.
어느정도 걸쭉해지면 치즈를 넣은 후 섞어준다.
치즈소스가 걸쭉하게 한 덩이가 되면 삶은 마카로니와 파슬리, 다진 할라피뇨를 뿌려 고루 섞어준다.
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