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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 조리종사원 173명당 1명 배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년 공립 초ㆍ중학교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도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조리사를 포함한 조리종사원이 전년도 대비 초등학교는 10명 하향한 173명당 1명, 중학교는 7명 하향한 140명당 1명으로 정했다.

직영(단독조리)급식 운영 고등학교는 중학교 배치기준으로 운영․권장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을 부분적으로 개선하였다.

한편 서울시내 초․중학교에서는 이미 위 조리종사원 배치와는 별도로 초등학교당 평균 14명, 중학교 교당 평균 2.2명의 급식보조원(배식도우미, 운반도우미 등)이 채용되어 배식․운반 등의 급식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부족한 인력을 일부 보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중학교 조리종사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