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천명(2억원 상당)에게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인데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구성원들에게도 호반 임직원들과 동일하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준비했다”며 “호반그룹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호반리더스아카데미’에 협력사 지원자의 지원도 받아 함께 교육했다.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6000억 규모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공사를 수주해 올해 연 이은 대형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은 한양 60%,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 ㎘(키로리터)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약 42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끌어온 가스를 저장탱크에 저장해 뒀다가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 및 발전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1997년부터 27년간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997년 인천 LNG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중인 보령 LNG 터미널 2-4단계 공사 등 국내 LNG 터미널 사업뿐만 아니라 태국 PTT LNG 터미널, 바레인 LNG 터미널 등 해외 사업 등이 있다.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30일 울산광역시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곳은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499세대 ▲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2㎡ 13세대 △59A㎡A∙B 272세대 △73㎡A∙C 98세대 △73㎡B∙D 136세대 △84㎡A 1세대 △84㎡B 475세대 △84㎡C∙D 78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 등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신정동은 울산광역시에서도 인프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FETV=박제성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총괄·운영·관리)’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통한 건설 경기가 신통치 않은 데 따른 대응 전략이다.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 35% 감소한 금액이다. 올해 고금리 및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건설 불황이 영향을 미친 셈이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이같은 영업실적은 극심한 불황을 보인 건설경기를 감안한다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백 사장은 우선 올해 국내외 주택 사업을 비롯해 해외 플랜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인 대우건설은 백 사장을 주축으로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변신을 경영 모토로 잡앗다. 백 사장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 변신을 서두르는 것은 정완주 대우건설 회장이 특별 주문 때문이다. 백 사장은 정 회장이 건설사업을 신임하는 건설통으로 통한다. 그는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뒤 줄기차게 대우건설에서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081억원)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67억원) 대비 35.0% 감소한 11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983억원) 대비 6.9% 줄어든 91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 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애프앤가이드 기준 1388억원)를 하회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 전년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유례없는 힘든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해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주택 부문에서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