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2017 추석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 펼친다. 한돈 명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건강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5천만의 마음에너지로서 가족과 친지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한돈 선물세트에 담아 선물하자는 의미로 더욱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20여 브랜
매운 음식은 왜 계속 먹고 싶을까?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성격이 숨어 있을까? 구석기 다이어트, 채식, 생식을 아무리 해도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음식에 담긴 42가지 비밀' 이라는 부제가 붙은 <음식의 심리학> 은 단순히 맛의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레스토랑에서 특정 메뉴를 고르고 음식을 사먹는 데에는 심리적, 사회적 관계와 큰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접시가 어떤 색인가에 따라 식욕이 바뀌고, 레스토랑에서 흐르는 음악이 입맛을 좌우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왜 뷔페 음식을 등지고 앉아야 덜 먹게 되는지, 엄마 뱃속에서 먹은 음식이 어떻게 내 입맛을 정하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소속 녹색건강연대는 따뜻한 음료를 담을 때 주로 사용하는 종이로 된 일회용 컵의 뚜껑으로 자주 쓰이는 폴리스티렌(PS)으로 인해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녹색건강연대는 커피 뚜껑의 재료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스티렌은 고온에서 성조숙증, 내분비 교란 등의 원인으로 알려진 환경 호르몬 '비스페놀A' 와 '스티렌다이머' 등을 발생시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2010년 발행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따르면 PS 재질의 컵라면 용기에서는 60℃에도 독성물질인 스티렌이 용출됐고 뜨거운 커피와 비슷한 95℃에서는 10배 이상 용출됐다. 녹색건강연대는 “뜨거운 커
복분자에서 블루베리까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과일을 천연 발효시킨 식초가 몇년 전 부터 꾸준한 인기다.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 메간폭스가 아름다운 몸매의 비결을 식초 다이어트라고 얘기했는데, 천연발효식초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려는 많은 사람이 찾는 음료 성분의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는 보랏빛 항산화 식품의 대표적인 과일로 젊음과 건강을 지키고 싶은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블루베리와 함께 많은 안토시안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복분자는 ‘먹으면 요강이 뒤집어 진다’ 는 말처럼 기력 증진에도 좋은 과
코스닥 상장기업 파트론이 출시한 ‘크로이스’ 스마트밴드 제품이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파트론이 출시한 ‘크로이스’ 스마트밴드 제품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직접 개발하고 핵심 부품을 내재화해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헬스케어 기능과 실용성을 강화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에 맞춰 심박을 측정하고 심박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진동으로 알려주고 운동 시에는 잦은 주기로 심박을 체크하고 측정 데이터가 저장돼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에서 SNS, MMS 등 다양한 알림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추가된 간편 결제 시스템은 편의점과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압 센서와 심박 센서
반만년 우리 음식 문화사와 조리법을 총망라한 한식 교과서 <음식 고전> 이 지난해 말 출간되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인이 매일 먹는 밥과 갖가지 반찬, 찌개, 김치 등 우리 음식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체 우리는 언제부터 밥과 찬으로 구성된 식사를 했으며, 지금 즐겨 먹는 요리들은 언제 만들어진 걸까? 이 질문의 답을 찾으려면 옛 책을 넘나들며 행간을 파헤치는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평생에 걸쳐 우리 음식을 연구해온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 한복진 전주대 교수 자매와 궁중음식연구원 연구실장 이소영 교수가 우리 식문화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만 난무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식사 후에 아메리카노를 찾는 직장인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은 아메리카노의 매력을 설명하면서 커피의 은은한 향과 카페인의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그 맛의 여운에 흠뻑 빠져들곤 한다고 이야기 한다.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카페인의 중추신경계 긍정적 작용이라고 말하며 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면 커피 한잔으로 가질 수 있는 여유와 행복에 대한 배신이라고 말한다. 스타벅스,이디아,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들이 거리에 즐비하고, 한국맥널티 등 많은 커피 회사들이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다양한 커피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즐기는 것이 가정주부들의 일상이 되었다. 여유와 행복을 주
“귀신에게 시비를 걸어도 그만일 나이가 되었어도 인간의 영원한 숙제이자 해독제가 없는 사랑 얘기를 더욱 간절하게 펼치고 싶었다.” 국내 대표적인 소설가 김홍신 작가가 오는 8월8일 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출간한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2015년 김홍신 작가가 출간한 ‘ 단 한번의 사랑’ 에 이어 사랑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출간을 앞둔 김홍신 작가는 “소설 읽는 게 바보라는 소리 들을 만큼 지난 2년여 동안 세상사가 소설보다 100배나 재미있는 세월이었다.” 며 “비교적 늦게 등단한 덕에 작년이 소설가 등단 40주년이었기에 기념으로 소설 한권 출간하려고 원고지 1200장 정도 만년필로 꾹꾹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