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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LH, 청년 주거복지 ‘찾아가는 서비스’ 개시

졸업·입학시즌 맞아 대학교 이동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LH는 21일부터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이 주거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같은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서울·수원), 서울교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졸업·입학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인데 작년에는 전국 42개 센터에서 총 1266건이 실시됐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 지원제도 안내, 마이홈 서비스 소개, 어플 활용방법 등 주거상담과 주택자금 대출을 포함한 금융상담이다.

 

또한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이나 계약관련 분쟁, 개인회생 등 법률상담과 희망 입주지역 중개상담을 총망라한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3월이후 전국 대학교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주거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LH 마이홈 콜센터(1600-1004)로 알아볼 수 있으며 이외에 전국 42곳의 마이홈센터와 마이홈 콜센터(1600-1004),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마이홈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마이홈센터는 지자체와 복지 유관기관과의 MOU(양해각서) 체결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는 다른 기관과 연계해 주거상담은 물론 가정법률상담소를 통한 법률, HUG(주택금융공사)에서 금융과 교육·고용·의료까지 상담범위를 넓혀 원스톱 종합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마이홈센터는 올해 10곳이 추가로 오픈해 부산동부권, 대전북부권, 충남남부권, 전북남부권, 광주광산권, 광주북부권, 대구동부권, 대구서부권, 경북서부권, 경남서부권 등에서 촘촘한 복지그물망이 구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