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귀렉 수데(Gurec Sud`ee)’는 반려동물과 세계일중 중이다. 반려동물과 세계 일주를 한다는 특별한 생각만큼이나 그의 반려동물도 특이하다. 귀렉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동물은 ‘닭’이다.
귀렉은 2014년 프랑스 브로타슈에서 일주를 시작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닭 ‘모니크’를 만났다. 귀렉이 모니크와 함께 여행하기로 한 이유는 닭이 알을 낳기 때문이다. 모니크는 일주일에 6개 알을 낳고 귀렉은 닭이 낳은 신선한 달걀로 끼니를 해결한다.
귀렉은 대서양을 건너 현재 태평양과 인도양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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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