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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S엠트론, 북미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NPE 2024' 참가

2,000여개 참가사 중 가장 큰 규모 부스
북미 사출성형기 시장 점유율 20% 목표

[FETV=허지현 기자] LS엠트론이 5월 6~10일까지 미국 플라스틱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NPE 2024에 참가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NPE 2024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8년 이후 6년만에 다시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2,000개 이상 기업이 최신 플라스틱·고무 기술을 전시한다.

 

LS엠트론은 참가사 중 가장 큰 규모(약 1250m²)의 부스를 운영한다. 자동차, 생활용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사출성형기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AI 사출성형 솔루션 CSI 4.0, 샌드위치 사출성형 등 친환경 사출 공법을 선보인다. NPE 2024를 기점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엠트론은 북미에 누적 2,000대 이상의 사출성형기를 판매했다. 올해 1분기 북미 수주건 중 신규 고객사가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북미향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사출성형기 시장 성장률이 높은 북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NPE 2024는 북미 시장 점유율 20%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