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中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 지분취득 '납입 조정'

등록 2024.04.30 14:29:11 수정 2024.04.30 15:34:05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지분을 취득한 중국 양극재 기업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이하 절강에너지)의 지분취득 조정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원래는 2022년 1월, 2월과 8월, 2023년 1월, 2024년 4월 등 총 5회에 걸쳐 취득 예정이였다. 이달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정정공시를 통해 최종납입일은 5월에 개최될 양사간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절강에너지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포스코퓨처엠은 절강에너지의 지분을 50.43%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금액은 1768억9000만원이다. 이는 절강에너지의 자기자본 대비 17.28% 헤당된다.

 

당시 지분 취득 목적으로는 중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에 따른 양극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증설을 위해서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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